리딩지저스 6권 우리의 위로와 승리: 다시오실 예수 그리스도
바울서신 1: 부활을 사는 우리
목표: 13편 바울서신에 나오는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 부활과 성도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바울서신 13편은 교회와 개인에게 쓴 편지
- 교회에 쓴 편지 9권 (롬~살후)
- 개인에게 쓴 편지 4권 (딤전~몬)
바울서신을 통해 초대교회를 이해하고, 당시 교회와 성도들이 겪었던 문제들을 살펴보며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수 있다. 13편의 바울서신이 공통적으로 가르치는 내용은 무엇일까?
레슨1 바울서신의 핵심주제
- 서신을 수신하는 교회나 개인의 여러문제를 다룸. ex. 교회내의분열, 성적 부도덕,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먹는 문제, 성만찬과 예배의식(, 거짓교사나 이단, 참된 교회와 성도의 모습 등, 교회공동체와 신자의 삶에 대한 거의 모든 영역을 다룸.
-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 :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메시지
원으로 설명할 때.. 가운데에서 점점 커지닌 원..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1.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시며 구원을 위해 무엇을 행하셨는지 / 부활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한 구원에 우리가 어떻게 참여하는 것인지 / 첫열매
3. 이것이 성도의 삶과 앞으로 다가올 종말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 우리도 부활
핵심구절: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 15 3-4절)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면서, 그분의 부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바울 서신 전반에 걸쳐 강조한다.
레슨2 만일 부활이 없다면
사도바울이 편지를 보낸 교회들의 심각한 문제: 부활의 핵심을 왜곡하는 것. ex. 고린도교회: 부활이 없다, 예수님의 부활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바울의 입장: 부활은 십자가와 함께 복음의 핵심이다.
고전 15장에서 부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 4-6절 성경대로 사흘만에 살아나사, 게바, 열두제자, 오백여 형제에게 보였다. 수많은 증인들이 있다고 논증함, 더불어. 만일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십자가 죽음도 무의미한 것이라고 강조함(고전15:16,17)
부활이 없으면, 죽음은 끝내 극복할수 없는 죄의 결과로 남게됨, 그래서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가운데 있게 되는 것임. /c.f 감옥에서 출소해야 죄인에서 벗어나는 것..
그러나, 예수님은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 /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시고 새생명의 근원이 되심.
레슨3. 첫열매로서 부활하신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주는 표현 : 첫열매
첫열매: 농사관련 언어로, 구약과 관련됨. 이스라엘은 첫 열매를 수확한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초실절.
수확의 첫 분량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바치면서 첫열매 이후에 있을 모든 열매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고백함(출23:19, 레23:10)
* ‘처음’이란 단순히 가정 먼저 수확한 것이 아니라:. 연결과 연합의 의미이다. -> 첫 열매는 전체수확과 연결되어 있다.
고전 15:20 첫열매 표현으로 부활을 설명한다.
첫 열매가 전체 수확과 분리될수 없듯이. 예수님의 부활이 첫열매이고, 그와 연합된 성도들의 부활을 보증한다는 의미임.
역사가운데 있는 예수님의 부활과 미래에 있을 성도들의 부활은 따로 분리된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큰 수확처럼 동일한 사건에 속하는 연결된 이야기임.
->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이라면 성도들의 부활은 의심할여지가 없다.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고린도후서 4장 14절
레슨4. 부활을 사는 우리
바울서신에는 미래에 있을 성도들의 부활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로 성도들의 부활을 말씀하는 구절들이 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엡2:5)
그리스도로 인해 성도들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의 삶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과 같이 그와 연합된 우리도 새생명가운데 걷게하시며 날마다 속사람이 새롭게 되는 부활을 누리게 하신다. (고후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를 믿는 자들에게 의로움과 거룩함을 가져다 준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의롭게 되었고, 예수님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도록 초대 받는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죄의 권세 아래 있지 않고 완전한 새로움을 입고 살아간다. 부활의 능력과 소망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로서 부활에 동참하는 삶이자 부활을 사는 삶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약성경에서부터 오랫동안 예언되고 전해진 하나님의 구원계약임. 시편을 비롯한 구약의 여러 본문들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예언하고 사도들과 증인들의 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증거됩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린도전서 15장 3-4절)
바울도 한 사람의 증인으로서 "성경대로" 이루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복음의 핵심으로 전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히 빈 무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새로운 생명과 소망을 가져다주는 능력의 사건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죄가 없음’을 선포하는 일이며, 그리스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죄인들을 의롭고 거룩하게 만들어주는 놀라운 사건’
-> 따라서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의 삶은 부활하신 그분과 함께 걸어가는 기쁨과 생명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