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4 다음세대에 관한 통계를 보고 목회데이터 연구소에서 발행한 기독교통계 (182호)에 눈에 띄는 점이 있어 정리합니다. 1. 현세대가 신앙 성장에 도움 받는 것은 출석교회 목사의 설교가 아닌, 미디어(아마도 유튜브)로 손 꼽고 있습니다. 지역교회조차도 이제는 도시화의 영향으로 일상 생활 공동체가 아닌, 예배 중심으로 모이고 흩어지는 예전 중심 종교단체화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유튜브에 다양한 아카데미나 잘잘법 같은 우수 콘텐츠(적절한 시간, 보기편한 자료들)로 도움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교회가 강점으로 내세울수 있는 소통(온라인 미디어는 결국 일방적 전달 자료)의 기능을 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너도 나도 다음세대가 문제가로 손꼽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초저출산국가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인구 절벽의 문제이지만, 코로나이후.. 2024. 3. 14. 하나바이블 학기 컨퍼런스 보는 법 서문교회 유초등부 교사를 위해 작성합니다. 총회교육개발원 총회교육개발원 xn--9d0bp30cjhe9zk.com 1. 위 링크를 클릭하면 아래 페이지가 뜹니다. "강의 영상 보러가기" 클릭해주세요. 2. 아래 그림에 표시된 부분, 오른쪽 상단에 로그인을 클릭해주세요. 3.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카톡방 확인) 4. 로그인을 완료하면.. 아래 그림처럼 1번 부분에 로그인된 것 확인할수 있습니다. 2번. "강의영상보러가기"를 다시 클릭해주세요. 5. 아래 그림처럼 강의영상란이 나오면.. 오른쪽 상단에 "마이페이지"를 클릭 해주세요. 6. 자,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 "나의 강의실"을 클릭해주세요. 총 2개의 강의를 보실수 있습니다. 7. 이번에 보자고 한 강의는 "하나바이블 4과정 1학기 교육과정 .. 2024. 1. 17. 예수 탄생 BC와 AD, 디오니시우스 예수님의 탄생 이후의 연대를 A.D.(라틴어로 Anno domini, 주의 연대에)라 지칭하고, 예수님의 탄생이전을 B.C.(Before Christ, 그리스도 전에)라고 한다. 이런 체계를 발전시킨 첫번째 사람은 A.D.525년에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Dionysius Exiguus)였다. 그 이전에는 로마인들이 AUC(ab urbe condita - (로마)도시 건설의 해에)의 지칭을 사용하여 전체 서양 세계에서 사용된 연대 체계를 발전시켰다. 그런데 디오니시우스는 로마 도시의 건설보다는 예수의 탄생에서 달력의 연대를 시작하는 것이 더 경건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디오니시우스는 당시에 자신이 접근가능한 역사적 기록들을 갖고서 AUC 753년 12월 25일(즉, 로마의 창건 후 754년경에) 예수의.. 2022. 8. 13. 샬롬젭스영어성경홈스쿨 가입안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2. 2. [미디어, 복음으로 읽기] 현실, 오징어 게임 현실, 오징어 게임 (9주 오프라인 모임) "재미있을 것 같아 해보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 보며 떠올랐던 생각들을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과연 우리의 현실은 하나님 나라 맞나요? 오징어 게임 같아요!"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에게 기독교는, 복음은 무엇일까요?" 요즘, 핫한 오징어 게임(넷플릭스 드라마)에 대해 여기저기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납니다. 직접 보고 씁쓸하기도 했고, 감독에게 고맙기도 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다는 말도 놀랍지만,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쏟아져 나오는 관련 언급들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이렇게 반향을 일으키는 컨텐츠를 복음으로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온라인 모임으로 수다를 떨고 편집본을 유튜브에 올리고도 싶었지만, 이번에는 '월요독서모임:함께 .. 2021. 10. 24. 소식 및 기도제목 (2021년 10월) 오랫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벌써 2021년에 10월이 찾아왔습니다. 높은 하늘과 선선한 아침 공기가 새삼스레 잊고있던 일상에 인사를 건네는 것 같습니다. 혼자인 것 같고, 아무것도 할수 없는 것 같은 무력감이 만만치 않음을 실감했습니다. 올해들어서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은 없었습니다. 연구소 사역에 동역해 주시는 교회에서 설교 요청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코로나 확산세로 미루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모이던 독서 모임들도 하나둘 끝났고, 마지막 남은 모임도 8월에 방학을 한 뒤에 다시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삶에 꽃 틔우는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었는데, 함께 드리던 분들의 사정상 더이상 함께 할수 없어서 주일예배는 가정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설교자가 필요하다는 교회에서 6주동안 수요예배 설교를 .. 2021. 10. 1. 이전 1 2 3 4 ··· 2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