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1 복음으로 사는 삶- 서로 함께 with 사랑의 짐 제럴드 싯처의 책 "사랑의 짐"(성서유니온) 책 내용을 가지고 복음으로 사는 삶에 대한 고민들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1장 새로운 계명에서 저자는 기독교가 예수 그리스도 기반의 공동체이며, 주님이 맡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원리로서(또는 핵심으로서) 서로 사랑하는 것을 꼽습니다. 신약성경에 "서로 ~ 하라"는 명령들은 공동체 안에 주어진 것이라는 게르하르트 로핑크(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분도출판)의 주장과 같은 선상에 있는 주장입니다. p.21놀랍게도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완수하는데 성공하느냐의 여부는 오직 한가지 요소에 달렸다. 신앙 공동체 구성원들끼리 서로 공유하는 사랑이 그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나누는 관계의 특성이야 말로 교회가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요소다. p.24“.. 2018.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