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우벤1 [QT소감] 예배하는 야곱의 처절한 삶 예배하는 야곱의 처절한 삶 본문. 창세기 35:1-22 오늘 큐티 본문을 묵상하면서 삶이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잘 살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일텐데, 산너머 산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방향과 방식을 바꿔놓지만, 결국 내가 살아야 하는 삶은 황금길이나 꽃길이라기보다는 험난한 시골 비포장 도로 같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더욱 뚜렷이 드러나는 복음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기복적인 환경의 나음(장소로서의 베델, 위기를 벗어남)이 아니라 그 환경 가운데 찾아오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엘베델)과의 관계 안에 거하는 것(말씀에 반응하는 것, 자발적인 거룩, 순종)이구나 싶습니다. 1부. 베델에서 예배하라 야곱이 세겜에서 자신의 딸 디나가 욕보인 사건을 적극적.. 2020.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