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1 샬롬복음으로 본 "목격자" 겁도 없는 초딩 아들이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보게 해줬더니 한 30여분 보더니 못보겠다고 포기한다. 놀리는 말로 이제 더 무서울거라고 했다. 나머지 못본 부분의 시나리오를 상상할테니 정말 무서울수밖에 없다. 그랬더니 아빠가 보고 결말만 알려달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봤다. 내가 봤는데.. 정말 가슴졸이며 봤다. (솔직히 많이 무서웠다 ^^;;;) 감독의 연출 덕이겠다 싶으면서도 단연 주인공(이성민)의 연기가 돋보였고, 피해자들의 눈이 반복해서 클로즈업 될때마다 그 눈빛을 마주치지 않으려는데 자꾸만 눈과 마주쳐서 섬뜩했고, 아픔이 크게 느껴졌다. 이 영화를 보고 샬롬복음연구소에서 다룸직한 관점으로 글을 쓰기로 했다. 샬롬복음으로 본 "목격자" 1. 두려움(fearness) 영화의 시작부터 .. 2018.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