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1 아브라함 vs 리브가 : 나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는 섭리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 - 이삭 - 야곱으로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조상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세사람,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우며 지금도 이스라엘의 민족적 정체성의 뿌리가 되는 3대에 걸친 아버지와 아들 관계입니다. 이 중에서 아브라함과 그의 며느리 리브가(이삭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나이 75세가 되도록 자녀가 없었고,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다는 말을 믿고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한 아들 '이삭'을 100세가 되어서 90세된 아내 사라를 통해 얻었습니다. 이 아들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네 마네 소동하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여튼 아브라함은 이 아들이 하나님의 약속한 아들.. 2020.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