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엘리바스2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네가 들었느냐?(욥기15장)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네가 들었느냐? (사진출처: 구글) 이땅에 사는 사람들은 잘 살고 싶어합니다. 바르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지혜와 지식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진리를 깨달으면, 그 진리를 붙잡고 확신하는 바대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주변에도 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진리의 복음(?) 전파는 그 의도를 아름답게 볼수 있지만, 그 과정이 과연 진리의 복음 같은지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사랑과 폭력, 하얀 거짓말.. 같은 역설적인 가치들을 고민해야 한다는 말) 1. 고난 당한자의 친구, 검사가 되다.오늘 본문(욥기 15장)에 나오는 엘리바스는 재앙을 당한 자신의 친구 욥을 위로하려는 선한 의도가 있었음에도.. 오늘 본문은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저주를 하고 있습니다. 욥의 탄식과 .. 2018. 1. 16.
죄 없이 망한자가 누구인가? (신과 함께.. 영화를 보고.. ) 죄 없이 망한자가 누구인가?신과 함께: 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라는 영화가 천만관객을 돌파했다고 한다. 나도 어제 아내와 그 천만 대열에 끼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생각이 많아졌다. 1. 죄를 다룬 영화 그 영화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끌고가는 핵심에는.. “죄”가 있다.환생이라는 주제가 기독교 안에서 자라온 내게는 약간 낯설지만.. 그 영화에서 이야기하는 포인트는 죄와 용서이다. "살아서도 못한 것을 죽어서 하려고 하느냐.." "모든 사람은 이승에서 사는 동안 죄를 짓는다, 그 중에 용기있는 일부만이 용서를 구하고, 그 중에 일부만이 진정한 용서를 받는다" "이승에서 용서받은 죄에 대해서는 저승에서는 그 값을 묻지 않는다" 이 명대사들을 통해 그 .. 2018.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