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1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82년생 김지영' 영화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아내와 함께 손을 꼬옥 잡고 보기 시작해서 끝까지 손을 놓지 않고 보며, 함께 울었습니다. 극장을 나와서 아내와 자연스레 영화 소감을 나누면서 80년생 황호경을 좀 더 깊이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함께 살았던 여자, 할머니와 엄마, 여동생이 생각났습니다. 매주 만날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교회 청년들과 집사님들도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청년부 성경공부 모임에 제안해서 다시 한번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에 담겨진 아픔과 고통을 마주 하면서 연구소를 시작하면서 가진 질문(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으로 사는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서 어떻게 복음을 이야기 할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고,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에 담긴 주인공.. 2019.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