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좋아하시나요? Knock Knock(서진 작사, 문영순 작곡)

동요 좋아하시나요?

물질 만능시대, 과학으로 우주가 정복되어가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어느새 돈버는 기계, 외로운 존재가 되어 갑니다.

초월을 인식할수 없다는 이유로 객관적인 것이 진리인 것처럼 소비되는 시대에 우리 안에 있는 영혼을 깨워주는 것은 시, 노래, 그림 같은 것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요샘(동요 만드는 선생님들의 모임)에서 활동하는 선생님 한분이 기회를 주셔서 작사로 참여해봤습니다. 마음에 노크를 하는 아이들, 그 노크 소리를 듣는 선생님의 마음, 많이 들려지고 불려지면 좋겠습니다.

노래 하나에 온 우주를 창조하는 것 못지 않은 정성과 수고가 담기는 줄 새로 배웠습니다^^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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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순 선생님 facebook 게시글.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신 서진목사님의 글에 곡을 붙여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시고 사람자체를 사랑하고 아끼시는 목사님의 따뜻한 인품이 글에 담겨 있습니다.

글에 표현된 대로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볼 생각을 하며 출근준비를 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담아내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뮤직, 유튜브 등에 올라가 있습니다.

 

Knock Knock (서진 작사, 문영순 작곡)

 

싱그러운 아침에 눈을 뜨며 생각해

예쁜 너희가 오늘도 어떤 노크를 해 줄까

활짝 열린문으로 달려와 쏘옥 품에 안기는 예쁜 얼굴 예쁜 미소가 날 심쿵하게 해

너희들이 너무나 좋아 너의 꿈을 함께 해 줄게

똑똑도독 똑똑똑 똑똑 나도 너희들의 마음에 노크해

달려와 내 품에 안겨 반가워 우리 서로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를 사랑의 노크 소리가 들려

달려와 내 품에 안겨 사랑해 우리 서로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를 마음의 노크 소리가 좋아

Knock Knock

 

https://www.youtube.com/watch?v=bYC62Gy8Q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