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터디) 나는 너를 이해할수 있는가?

안녕하세요. 

5월 25일과 6월 1일 2회에 걸쳐 샬롬복음연구소에서 온라인 스터디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철학과 신학,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교회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씨름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하실분들은 신청서 작성해주세요^^(참석자 인원을 파악하고 줌 링크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현대 철학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객체의 물화, 그리고 객체화된 세상에서 주체들이 다시 물화되는 현상입니다.

* 자유를 잃어버린 주체가 다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철학자들의 고민을 들여다보면 현대 교회가 상대하는 세상의 위협이 드러납니다. 

* 어떻게 신학과 성경, 교회는 물화의 세상에서 생명의 호흡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이 주제를 고민하기 위해서 책은 2권, 2번의 모임을 이루려고 합니다.

<해석의 에움길>은 46-75페이지만 읽어오시면 되고, <나와 너>는 책 전체를 읽으시면 됩니다. 

(책은 각자 구입하시면 되는데, 구하기 어려운 분은 연락주시면 필요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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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현상학을 넘어 해석학으로

(『해석의 에움길』, 46-75.)

1. 슐라이어마허 – 해석학적 순환
2. 딜타이 – 이해와 해석
3. 하이데거 – 존재의 소리
4. 가다머 – 진리와 방법

데카르트, 칸트, 헤겔, 하이데거가 신학에게 건낸 한 마디 말

나는 너를 이해할수 있는가_1부_강의안.pdf

0.10MB

 

 

2부. 나와 너, 나와 그것

(마틴 부버의 『나와 너』) 

 

1. 짝 말/ 주체와 객체, 주체와 주체
2. 배타성과 보편성
3. 참된 나와 참된 너
4. 하나님은 ‘너’ 일 수 있는가? 

철학과 만나는 신학, 신학과 만나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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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5일과 6월 1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온라인(zoom)으로 만나서 40분 강의, 50분 발제 및 토론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설명해주는 황성하 목사님의 강의와 더불어 우리가 서로를 성장시키는 대화의 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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