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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팔이 사회3

(서평) 청년팔이 사회를 읽고 - 나는 청년을 사랑한다 ‘청년팔이 사회’를 읽고 - 나는 청년을 사랑한다 - 1. 들어가는 말 : 나는 청년을 사랑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청년을 사랑해왔다. 눈을 감으면 금세 어른거리는 얼굴, 생각나는 이름을 가진 사랑하는 그 형제, 그 자매가 있다. 하지만 내가 청년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들만을 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는 무엇보다 내가 청년으로 살아온 대학과 군대, 선교단체와 교회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 시공간 안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는 청년이라는 단어, 그 사람들과 그 시절들을 사랑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같은 청년으로서(?) 그리고 청년들을 섬기는 사역자로서 청년들을 사랑했다. 나의 청년 됨과 그들의 청년 됨을 연장선상에 놓고 사랑하기를 아끼지 않으려 했다. 그렇게 나는 청년이었다. 대학에 가서도.. 2020. 7. 29.
독서모임(2020.07.27)- 청년팔이 사회(4) 청년팔이 사회 4번째 독서모임 지난주에 모임을 했는데, 따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바쁘기도 하고.. 나눈 대화가 다 기억나지도 않아서 ㅎㅎㅎ 하지만, 오늘이 "청년팔이 사회" 마지막 시간이었기에 꼬옥~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오늘은 p.133~ 끝까지 어마어마하게 많은 내용을 다 나누었습니다. 이를 위해 3장의 1-2과, 3-4과, 5-7과, 4장과 '나가며' 부분을 4명이서 나눠서 요약 및 발제를 했고, 유익한 토론을 했습니다. *요약 1 (3장 1-2과) : 자유 3장. '청년세대' 담론, 이 불편함의 정체는 무엇인가? 청년’ 담론을 통해 청년들은 종종 배제되거나 타자화 됨으로 심하게는 ‘요즘 것들’ 이란 지칭으로 선입견이 조장되기도 한다. 1. 청년은 어떻게 생산되는가? 세대 사회학은 대개 세.. 2020. 7. 28.
독서모임(2020.07.13)-청년팔이 사회 (2) 청년팔이 사회 2번째 독서모임 오늘 아침에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다행히 저녁에는 비가 멈춰서 오고 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일일 게스트 "깍두기"님이 와주셔서 특별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본래는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는데 다리에 깁스를 하고 병가를 낸 시간적 여유가 있었고, 독서모임에 한번 참여해보고 싶어서 수고를 마다 않고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본래부터 함께 했던 것처럼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자신의 생각과 많은 질문들을 쏟아놓으셨습니다^^ 덕분에 풍성한 독서모임이었는데, 오늘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이야기는 어땠을까 생각도 들어서 그리운 시간이었습니다. 읽은범위 (p.29-44 '세대', 일상을 지배하다) *요약 한국 사회는 '세대'라는 말로 사회적인 것, 정치적인 문제들을 이해하.. 202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