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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3일 전주동부교회 청년부 공동체 특강 "함께함의 비밀" 2019년 2월 23일(토) 저녁 6:30-8:30 전주동부교회에서 청년부(30세 이상?)를 대상으로 공동체 특강을 합니다.*동부교회 청년이 아니어도 참여할수 있도록 열려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역하는 교회 청년들도 초대했습니다. 샬롬복음연구소 우선 연구과제로 3가지 "복음", "공동체", '청년대학생 선교전략" 중에서 "복음"과 "공동체"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소개할수 있는 기회여서 기대가 되고, 잘 정리해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 하나님의 인도아래 말씀에 비추어 바른 내용이 전달 되도록, - 완성도 있게 준비되어서 잘 전달 되도록, - 동부교회 청년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는 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함께하는 삶의 복음됨을 알고,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9. 2. 21.
샬롬복음연구소 2019 겨울 스터디 (공고) 연구소를 시작한 뒤로 강의와 글쓰기로만 소식을 전하다가 이번 겨울에는 같이 스터디를 해보려고 합니다. 모임은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청년사역자, 청년들 환영합니다. 그 외에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습니다. 복음에 대한 관심, 복음으로 사는 삶으로서의 공동체에 관심을 가진분이라면 더욱 흥미로운 강의와 토론이 될것입니다. 2019년에는 좋은 선생님들을 모시고 전주를 중심으로 기독인들의 복음을 삶으로 실제화 시키는 과정을 구체화 시키고 싶네요. 2018. 12. 17.
에클레시아(새물결 플러스) 저자 박영호 목사 북토크 소개 교회로 번역하는 신약성경의 용어 "에클레시아"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가? 교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즘 생각해본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그 어원을 찾아봤음직 하다. 한국교회에 중요한 논의를 시작하게 도와줄 책이라고 여겨지는 '에클레시아'가 새물결플러스 출판사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저자인 박영호 교수와는 "신약에 나타난 교회" 수업을 통해서 만났고, 이 책을 직접 다루며 의미있는 토론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었다. 최근에 새물결 아카데미에서도 대중강좌로 이 책을 저자 직강으로 소개했고, 전주에서도 전주제자교회(박용태, 평화동)에서 북토크 자리를 통해서 저자와 책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번 가볼 요량이다. 그리고 추천하려고 이 글을 쓴다.책을 사서 읽어도 되고, .. 2018. 12. 17.
모압을 심판하는 말씀(예레미야48장) 예레미야 48장은 모압에 대한 심판의 내용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모압이 당하는 파멸과 폭력, 울부짖음을 불쌍히 여기십니다.(1-6)모압이 이런 일을 겪게 되는 이유는 그들이 자신들의 업적과 보물을 의지하고, 그모스 신을 의지한 까닭이며(7), 안전하게 지내던 세월가운데 착각하며 교만히 행한 까닭입니다.(29)놀랍게도 하나님은 모압이 받는 징계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밝힙니다.(10) 술찌꺼기를 옮기겠다는 말로 모압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심판하실 것을 밝히시고(12), 하나님을 거슬러 자만한 것 때문에 술을 먹여서, 술을 먹고 토하고 토한 것 위에 뒹구는 것 같이 조롱거리가 되도록 하라고 합니다(26) 하나님께서 모압의 교만을 아십니다.(29,30) 하나님은 이런 모압 때문에 통곡하고 모압 백.. 2018. 11. 28.
(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서평) 산위의 빛이 되는 샬롬 공동체를 꿈꾸며 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를 읽고 “산위의 빛이 되는 샬롬 공동체를 꿈꾸며” 1. 들어가는 말 : “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게르하르트 로핑크의 이 책은 참 수작이다. 머리말에서 이 책의 자연스런 동기로 밝히기는 하르낙의 자유주의 신학이 지나치게 구원의 개인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것이 불편했던 모양이다. 구원은 공동체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보수교단에서 신학을 한 탓인지 아니면 평소 교양이 부족한 탓인지 하르낙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하르낙이 말하는 개인적인 구원의 특징들이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실제로 구원은 철저하게 개인의 것이지 않던가? 조나단 에드워드의 교회에 다닌다고 내가 구원 받지 않는다. 내 부모가 신앙이 좋다고 내가 구원 받지도 않고, 내 자녀들이 나를 위해 선행을 많이.. 2018. 11. 13.
샬롬복음으로 본 "목격자" 겁도 없는 초딩 아들이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보게 해줬더니 한 30여분 보더니 못보겠다고 포기한다. 놀리는 말로 이제 더 무서울거라고 했다. 나머지 못본 부분의 시나리오를 상상할테니 정말 무서울수밖에 없다. 그랬더니 아빠가 보고 결말만 알려달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봤다. 내가 봤는데.. 정말 가슴졸이며 봤다. (솔직히 많이 무서웠다 ^^;;;) 감독의 연출 덕이겠다 싶으면서도 단연 주인공(이성민)의 연기가 돋보였고, 피해자들의 눈이 반복해서 클로즈업 될때마다 그 눈빛을 마주치지 않으려는데 자꾸만 눈과 마주쳐서 섬뜩했고, 아픔이 크게 느껴졌다. 이 영화를 보고 샬롬복음연구소에서 다룸직한 관점으로 글을 쓰기로 했다. 샬롬복음으로 본 "목격자" 1. 두려움(fearness) 영화의 시작부터 .. 201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