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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모음/말씀묵상(소감)

아침묵상 / 에스라 7장

by 샬롬보금자리 2018. 3. 8.


도서관에 오르는 길


분명 올라가야 하는데.. 

만물을 잡아 이끄는 중력이 버겁지가 않다. 


나보다 앞서 길을 오른 다른 이들의 발자국 때문인지..

아니면 이미 마음이 그곳을 즐거워 해서인지..


바라고 바라는 그곳에 이르지 못할줄을 알면서도

아직은 설레고, 이미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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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는 자신이 먼저 하나님을 사모하여,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고..

동시에..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에게 조서를 내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면서 예물을 가져다가 성전에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에스라와 이스라엘이 좋게 여기는 일에 쓰라고 한다.


에스라를 만나니 덩달아 연구하며 준행하는 연구대장이 되고 싶고

아닥사스다 왕을 보니... 하나님께서 세상의 주되심이 인정되고, 더불어 세상의 말에도 겸손히 귀기울여 배워야겠다 싶다.


(에스라 7:10)

에스라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에스라 7:15-18)

15 왕과 자문관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시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성심으로 드리는 은금 가져가고 

16 네가 바벨론 도에서 얻을 모든 은금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기쁘게 드릴 예물 가져다가 

17 그들의 돈으로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소제와 전제의 물품을 신속히 사서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제단 위에 드리고 

18 나머지 은금은 너와 너의 형제가 좋게 여기는 일에 너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쓸지며